과외 브랜드 에듀바비가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이 전년도 상반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에듀바비는 과외를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PC(태블릿 PC, 노트북, 데스크탑)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만족도 역시 크게 상승했다는 내용도 함께 발표했다.

에듀바비는 2007년 리더스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과외 브랜드로, 올해로 17년차 업력을 가지고 있다.

사교육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에듀바비 역시 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원과 공부방 등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팬데믹 상황에서도 과외 산업은 멈추지 않고 성장해왔고, 그 최전선에 에듀바비가 있었다. 교육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학생 사이에 학력 격차가 더욱 벌어진 상황에서 효율적인 학습 솔루션으로 과외를 꼽기도 했다.

이번 에듀바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는 ‘17년 무(無)사고’ 부분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신뢰성을 얻었다. 이어 최근 에듀바비가 새롭게 진행 중인 ‘자기주도학습 매니저’도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1대1 과외 수업과는 다르게 관리자인 지사장과 자기주도학습 매니저를 추가로 투입해 사실상 ‘3대1 과외’를 받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과외를 하는 고객들에게 아이패드와 노트북, 데스크탑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제공하는 PC 패키지도 고객들이 에듀바비를 선택하는 이유로 한몫하고 있다.

에듀바비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며 학력 격차를 극복하고자 에듀바비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실제적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제휴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